함께하는 이야기

휴먼임팩트 협동조합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람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휴먼임팩트 협동조합입니다. 저희는 2019년 9월에 설립한 일반 협동조합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사람과 조직, 기관을 돕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 컨설팅, 연구, 조사 등을 하고 있고, 최근 전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서 지역과 환경의 제약을 넘어 양질의 교육, 소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휴먼임팩트 협동조합은 [사람중심]이라는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경험했고, 그것을 지키고 확산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사람중심이라는 말이 워낙 대중적이고 해석이 다양하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사람중심은 [사람이 먼저]입니다. 많은 현장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이 가치가, 지켜지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일을, 도구를, 기술을, 제도를 먼저 말할 때 저희는 사람을 먼저 말하고자 합니다.

조합원 모두가 사회복지사이고 다양한 현장에서 치열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전문가나 강사도 이런 가치를 이미 실천하고 있는 분을 모시고, 교육을 통해 확산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휴먼임팩트 사람중심 머그컵

왜 협동조합이었나

협동조합의 가장 큰 매력은 의사결정권이나 그 결과물의 이익이 자본가나 특정 소수에게 집중되지 않고, 조합원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노력하고 공유한다는 점입니다. 저희가 지키고 확산하고자 하는 사람중심이라는 가치가 바로 협동조합일 때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일했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 시설이 아니어서, 무한한 자유와 가능성이 있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그만큼 도전과 성취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 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는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휴먼임팩트 협동조합 조합원 모임

휴먼임팩트 협동조합이라는 이름

첫 번째 도전은 2015년이었습니다. 저희가 함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하던 당시 연구지원TF를 조직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프로포절 작성법, 질적평가 워크숍 등 현장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습니다. 당시 두 가지 분야는 저희의 고민이기도 했기 때문에 직원들을 위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전국에서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고, 이후 스마트워크, 홍보 콘텐츠 제작방법 등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언젠가 사회복지사를 위한 대안 교육기관을 만들어보자는 작은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말 시설 위탁 등의 이슈로 자유인이 되자,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현재 조합의 이사장인 정병오 대표가 사회적협동조합 굿임팩트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굿임팩트를 통해 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늘어나는 교육 수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굿임팩트와 우천복지재단의 도움으로 휴먼임팩트를 창업했습니다. 굿임팩트가 가지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마음에 [사람 중심]을 담아 휴먼임팩트라고 하게 되었고, 조합원 20명과 상근직원 2명으로 조촐하게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굿임팩트 - 사람중심의 조직을 말하다 - 김태현 정병오
휴먼임팩트 협동조합 로고

기대 이상의 관심과 사랑에 감동하다

조촐하게 내딘 첫 발은 [사람중심의 조직을 말하다] 라고 하는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사람중심의 가치를 말씀드리는 자리로, 전국에서 60여명의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고, 그중 한 분께서 이러한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조직]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처음 관리자가 된 이후 많은 걱정에 잠도 잘 못자고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누었던 이야기가 저에게 많은 도전을 주었고 가슴 뛰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사회복지현장에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였고 앞으로 사회복지현장에 좋은 영향을 주는 기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처럼 작은 첫 발이었지만 전국의 많은 동료들의 관심과 사랑, 응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사람중심 도구], [사람중심의 성과평가], [사람중심의 실천기획], [사람사이를 잇는 지역복지실천], [사회복지중심에서 나를 만나다], [사람중심의 갈등을 해결하다], [홍보담당자라면] 등 사회복지현장에 필요하고 사람중심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을 강사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10개월간 45개의 교육과 컨설팅, 연구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637기관에서 1,486명의 사회복지사와 함께 만나고 나누었습니다. 상상하지 못했던 기대 이상의 관심에 감동했고, 꼭 보답하는 휴먼임팩트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휴먼임팩트 오프라인 교육 현장 - 사람중심의 실천을 기획하다 - 정병오

숨겨진 원석을 발굴하라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 중 또 하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사회복지현장에는 정말 의미 있는 가치와, 재능을 가지고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실천을 함께 공유하여 현장에서 사람중심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강점관점실천연구소의 [이재원] 사회복지사가 있습니다. 그동안 SNS에서 해결중심상담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시고 생각을 전달해주고 계셨는데, 이러한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교육을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교육이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해결중심상담을 말하다]입니다.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는 다양한 교육과 자문으로 많은 지역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력,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람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께 교육, 사례공유 등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휴먼임팩트 해결중심 상담을 말하다 - 이재원

코로나19로 찾아온 위기와 도전

올해 초 기획하고 진행 중이었던 [사례관리 시리즈 교육], [사람중심의 조직], [홍보담당자라면], 부산으로 찾아가는 [해결중심상담] 등 많은 교육에 작년보다 더 많은 분께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2020년 2월 찾아온 코로나19는 저희에게도 위기와 시련을 주었습니다. 더이상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기존 교육을 신청해주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안내를 드리고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이후 이러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를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는지, 어떻게 공유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게 되었고 올해 말부터 준비하고자 했던 [온라인 교육]을 조금 더 일찍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온라인 교육을 함께 해주실 수 있는 강사님들과 준비과정을 논의하면서, 필요한 장비, 홈페이지 제작 등 1개월이라는 준비시간을 거쳐 지난 5월 11일 온, 오프라인 전문 교육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현재 10개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그동안 오프라인 교육이 가지고 있던 일정,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더 많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사람중심]의 가치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휴먼임팩트 촬영현장 - 정병오 천우석
휴먼임팩트 온라인교육 촬영현장 - 토크 콘서트
휴먼임팩트 온라인교육 촬영현장 - 천우석
휴먼임팩트 온라인교육 촬영현장 - 천우석
휴먼임팩트 실시간 온라인교육 zoom - 신용우 천우석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작년 말부터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을 듣고 공부하며 준비하고 있었고, 2020년 3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공고에 1개월동안 준비하여 도전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 5월 최종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사람중심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고자 합니다.

휴먼임팩트 함께하는 사람들 - 신용우 천우석 정병오 공선영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가 일상이 되는 복지 현장

휴먼임팩트 협동조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언택트가 일상이 되는 복지 현장을 생각하며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실천의 본질은 잃지 않되, 우리의 [뉴노멀]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작점을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이유는, 해답이 바로 [사람중심]에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현장의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며 준비하고 싶습니다. 사랑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휴먼임팩트 회의 및 활영 중 빵 터짐 - 정병오 천우석

2020. 06. 휴먼임팩트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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